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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진성형외과소개> 언론에 소개된 자가진피재생술
[메디컬 리포트] 움푹 파인 흉터, 콜라겐 생성 도와 매끈 피부로


피부 자가진피재생술


여드름 흉터는 모양이 다양해서 치료가 까다롭다. 붉은 기운만 있는 흉터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긴 하지만 종종 레이저나 광선 치료를 한다. 그래도 보통은 금방 좋아지지 않는다. 흉터가 튀어 올라온 것은 차라리 치료하기가 쉽다. 프랙쇼날 레이저 치료를 빨리 시작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성형외과 전문의 진세훈 원장의 말이다.

하지만 움푹 파인 여드름 함롤 흉터는 그동안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없었다. 2013년 4월 열린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에서는
고려대학교 성형외과 팀이 "함몰흉터는 프랙쇼날 레이저 치료로도 효과를 볼 수 없었다"고 발표한 적도 있다. 그러나 아직도 함몰 흉터에 프랙쇼날 레이저 등의 방법이나 심지어 한의원 침술치료까지 받는 사람이 있다. 뚜렷한 치료 방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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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피재생술로 여드름 함몰 흉터를 치료한 모습. / 진세훈성형외과 제공



진세훈 원장은 6년 이상 자가진피재생술로 함몰 흉터를 치료해 왔다고 말한다. 이 방법은 2011년 세계미용성형 3대 학술지인 Annals Of Plastic Surgery(SCI)에 발표된 치료법으로 2014년 대한의사협회의 공개질의에 의해 대한성형외과학회 심사위원회에서 확인된 방법이다. 함몰된 흉터의 진피층에 미세한 양의 이산화탄소가스와 히알루론산을 교대로 동시에 반복하여 주입함으로서 흉터를 만들지 않고 함몰된 부분 바로 아래의 진피층에 새로운 콜라겐 조직이 대량으로 생기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다.

진피층에 극미량의 이산화탄소가스가 흉터조직의 진피층을 미세하게 찢어주어 진피층에 물리적 손상을 일으키고, 그 찢어진 공간에 이산화탄소가스가 들어가서 체내의 수분과 반응하여 탄산수로 바뀌어 PH 3~4정도의 약한 산성의 탄산수가 찢어진 조직에 화학적인 자극을 준다. 이어 그 공간의 물리적, 화학적인 자극이 지속될수 있도록 미량의 히알루론산을 채우면 주입된 히알루론산이 독자적으로 생물학적인 자극을 가함으로써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것이다.

이 치료 방법은 여드름 같은 염증만 생기지 않는다면 시술 후 48시간 경과 후 1번의 치료로 모든 것이 끝난다. 바로 화장과 목욕, 운동이 가능하다고 진 원장을 말했다.

진세훈박사는 자가진피재생술과 관련해 국내에서 이미 5개의 특허를 등록했고 미국에도 특허를 출원 중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5/25/20150525009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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